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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대응, 섬유제품 미국 품목번호 설명회 18일 개최 [아이씨엔]
oseam
2012. 12. 18. 01:25
한미 FTA에 대응한 섬유제품 대미 수출 확대와 효율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섬유제품 미국 품목번호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8일 대구상공회의소 FTA 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섬개연에서 '한`미 FTA에 대한 섬유제품 미국 품목번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미 FTA에 따른 섬유업계의 효율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섬개연과 대구본부세관, 직물수출입조합 등 전문가들이 섬유분야 원산지 검증 절차와 품목번호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섬개연 이춘식 원장은 "HS코드는 FTA 활용에 있어 필수적인 사항이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이 서로 사용하는 기준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섬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섬유기업이 미국 HS코드를 쉽게 분류,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