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국•내외 문화콘텐츠 기업 총출동 ‘2012 광주 ACE Fair’ 9월 20일 개막

oseam 2012. 9. 1. 15:25

첨단영상,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세계 문화콘텐츠 교류 및 유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12 광주 ACE Fair가 오는 9 20()부터 23()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42개국 341여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419여명의 국
·내외 바이어들이 라이센싱상담회(수출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들을 사고 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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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로는 국내 업체는 EBS미디어를 비롯 CJ E&M, 롯데시네마, AVA 엔터테이먼트, 픽스 트랜드, 마로스튜디오, 네온펌킨 등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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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업체는 작년 ACE Fair에서 500만불 MOU를 체결한 홍콩의 PROMO TV, 중국 CCTV 애니메이션 채널, 일본 NTV, 페루 케이블TV협회, 캐나다의 FILM TRANSIT international과 미국 Go Digital Media Group, 프랑스 게임협회, 헝가리 최초 민영방송인 ATV 등 세계각국의 유수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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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행사외에 특별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5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와 온가족이 함께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2012 광주과학문화 축전등이 동시에 개최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최첨단 영상인 3D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광주 3D첨단영상특별전이 CGI센터(남구), 영상복합문화관(동구),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서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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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2 광주 ACE Fair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세계적인 트랜드와 발전방향, 비즈니스 전략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본 행사 외에 다채로운 특별·부대 행사와 참가업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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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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